외관: 백색의 분말로 냄새가 없거나 특이한 냄새를 가지고 있다. 용해도: 물에는 쉽게 용해되나 유기용매에는 용해되기 어렵다. 물에는 25℃에서 0.4g/㎖, 프로필렌글리콜에는 0.001g/ , 95% 메탄올에는 0.001g/㎖, D-솔비톨에는 0.1g/㎖ 용해된다. 안전성: 일반적으로 분말 또는 용액상태에서 안정하나 고습도에서는 덩어리가 되거나 착색하는 경우가 있다. 1∼5% 수용액은 pH 3.0∼11.0에서(10% 수용액은 pH 5.0∼6.0) 120℃, 30분간 가열하여도 착색 또는 분해되지 않는다. 그러나 당류와 혼합하여 고온으로 처리하면 착색이 되며(100℃, 1시간 가열시 4% 분해, 120℃, 2시간 가열시 50%분해) 비타민 C를 함유하는 경우에도 착색이 된다. 그러나 철을 함유하는 용액에서는 침전을 일으킨다. pH: 5.0-6.0 (1→10) 특성: 라이신은 필수아미노산의 하나로, 사람, 개, rat에 필수불가결한 인자인 것이 입증되고 있으며 부족하면 단백질 대사장애를 일으킨다. D형은 생리적으로 전혀 효과가 없다. 일반적으로 쌀, 옥수수 등의 식물성단백질은 달걀과 고기 등의 동물성 단백질보다 영양가가 떨어진다. 이는 L-라이신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소맥, 귀리 등에서는 제1 제한아미노산이 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L-라이신을 강화하여 식품의 영양가를 높이고 있다. rat(체중 60g)에게 소맥분을 단백질원으로 하는 사료를 2주간 투여하고 동시에 L-라이신함유 사료를 자유롭게 섭취시켰을 때, 또 소맥분에 0.2%의 L-라이신을 첨가한 사료를 2주간 섭취시켰을 때, 체중증가는 각각 18g, 16g이며 대조와 비교해 확실한 성장효과를 보였다.

식품용 용도로는 강화제, 영양제, 식이보충제로 사용한다.
일본공정서 사용기준: 사용기준은 없고, 영양강화제 및 조미료로 식품 일반에 사용되고 있다. 필수아미노산의 하나로, 사람, 개, 흰쥐에게 불가결의 인자인 것이 입증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쌀, 옥수수 등의 식물성 단백질은, 계란이나 고기 등의 동물성 단백질보다 영양가가 떨어진다. 이것은 전자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아미노산, 특히 L-라이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밀, 귀리 등은 제1 제한아미노산이 되어 있다. 이 때문에 L-라이신을 강화해서 식품의 영양가를 높이는 것이 자주 행해지고 있다. 흰쥐(체중 60g)에 밀가루를 단백질원으로 하는 사료를 2주간 투여하고, 동시에 L-라이신을 함유한 음료를 자유 섭취시켰을 때, 또 밀가루에 0.2%의 L-라이신을 첨가한 사료로 2주간 사육했을 때, 체중증가는 각각 8g과 16g으로, 대조군과 비교해서 현저한 생장효과를 나타냈다 [金子佳代子 : 女子榮養大學紀要 13, 111 (1982)]. 특수영양식품의 강화제로서 L-라이신이 유일의 아미노산으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1995년 5월 법 개정에 의해 강화식품은 폐지되었다. 강화 기준량은 밀가루, 건면(마카로니, 스파게티를 포함한다) 150㎎%, 식빵 100㎎%, 데친 면 50㎎% 이였다. 이 품목은 산성에 안정하지만, 환원당 및 아스코르빈산을 다량 함유하는 식품일 때는 가열에 의해 분해되고, 식품의 맛을 나쁘게 한다. 예를 들면 라이신을 강화한 식빵은 제조공정 중에 15%, 토스트할 때 더욱이 6~10%가 손실한다고 한다. 이 품목을 고미에 80~100㎎% 첨가해서 밥을 지을 때 고미 특유의 냄새가 개량된다고도 한다. 의약으로서는 단독으로 사용되지 않고, 다른 아미노산이나 비타민, 미네랄과 배합해서 영양상태의 회복 등에 사용한다.

산업안전보건법: 해당없음, 유해화학물질관리법: 해당없음, 위험물안전관리법: 해당없음, 폐기물관리법: 지정폐기물